유저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인 심각한 문제들
1. 캐쉬 수호동물의 기능변화
- 로얄티큐어 : 이미 쓰래기로 전락했지만 그래도 패치 초반보다 좋아졌으니 군말없이 써야함?
- 물약 저장 불가 : 기존에 물약 저장이 가능하여 본인은 캐쉬수호동물을 1캐릭에 12마리를 샀음,
처음 기능에서 변경을 시켰으면 보상을 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2. 인챈트 아이템 변경
- 아무런 규칙에 대한 공지도 없이 적게는 수천원, 많게는 수백만원의 인챈트 되돌리기와 프로텍트를
사용한 아이템은 개같이 변경해놨음.. 원래 아이템 스샷도 안찍어 놓은 사람은 도데체
어떤 규칙으로 변경시킨건지.. 일관성은 있게 변경해준건지 이해가 감?
3. 버그가 난무하는 테스트 게임
- UI 버그, 시스템 버그, 게임자체 버그.. 버그 버그 버그 가르드
도데체 패치 이후에 버그는 몇개나 존재하는것인지? 고친건 몇개고 앞으로 남은건 몇개?
게임 초반부터 발생한 전체화면 그래픽 색상깨짐은 아직도 안고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저나오는 버그에 대해 운영팀은 몰래 뒷구녕으로 패치를 하고 있다.
- 버그가 이렇게 많고 벨런싱 패치도 안된 테스트 게임으로 캐쉬를 팔아 처 먹는다?
이게 올바로 된 넥슨같은 소위 대기업이라는 곳에서 벌어저도 되는 일인가? (늘 벌어져 왔지만..)
블리자드의 경우 버그가 아니라 벨런싱 패치만 몇년을 한다.
거의 신규게임이나 다름 없는 쓰래기를 상용서버에 떡하니 적용해놓고
자~ 이제 유저들이 돈써서 벨런싱도 해주시고 버그도 알려주세요? 미친거 아닌가?
각 문제별 해결점은
A1. 캐쉬 수호동물에 대한 적절한 보상
캐쉬 수호동물의 경우 운영팀이 무었을 의도했던 고객이 손해입도록 하지 않아야 한다.
내가 100의 기능을 준다고 해서 물건을 샀는데 감가상각도 안되는 디지털 게임에서
(솔직히 감가상각은 게임이 허접해지고 유저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다.)
감가상각을 한것 처럼 아이템의 기능을 50의 기능으로 줄여 버리면 열불이 안날까?
헨드폰 요금제를 55요금제로 가입해서 데이터 무제한 주기로 해놓고
몇달 지나서 아~ 이건 아닌가보다 하더니 그 가격 그대로 받아 처먹으면서
데이터 제공을 1G로 제한하는 것이나 마찮 가지이다. 아닌가?
당연히 그렇다면 요금을 줄여줘야 하는것이다.
캐쉬 아이템의 경우에는 당연히 50을 뺏어 갔으면 50의 다른 기능을 제공해주던가
다른것으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얘기다.
A2. 인챈트 아이템에 대한 인챈트 확율, 아이템 변경 규칙 공개
인챈트 아이템도 대부분 글로드, 캐쉬 등을 소비하여 유저의 2차 창작물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지들 맘대로 규칙도 안알려주고 뭣같이 다 바꿔 버리고
내가 나만의 공식으로 바꾸어 버렸으니 쓰던 버리던 맘데로 해라? 장난하나?
고서를 사용안하고 디카가 없다면
10인챈의 반지의 경우 각 인챈마다 성공하고 마이티/조커의 경우
최대 3이 다 붙었을때 5/5, 6/8, 7/11, 9/14, 10/17이 기본적인 공식이다.
새로 바까준 아이템은?
1챈부터 깨지니까 기존 아이템의 옵션을 더 낮춰야 해?
이건 뭔 개같은 소리지?
운영팀이 초등학교라도 나온 놈들이라면 적어도 등가교환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같은 규칙, 같은 가격으로 교환해줘야 하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챈트 확율, 아이템이 소실될 확율, 캐쉬 아이템의 소비 유무,
거기에 좀더 고려를 한다면 서버별 아이템의 시세가 틀리니 유저의 수라는 각각의 팩터들을
복잡하고 정교한 공식에 대입하여 나온 결과를 유저들에게
공지해줘야 한다는 얘기이다.
강의를 듣고나면 학생들이 강의 성적에 의문이 들지 않도록
평가방법, 평가결과등을 명명백백 공개해야 하는것과 마찮가지이다.
그래야 평가자의 위신이 살고 존경 받지 않는가?
적어도 기분은 나쁘지만 이해는 할 수 있을 것이다.
3. 버그의 접수 상황 및 진행사항 세세히 공지, 스킬/스팰 초기화와 스탯재분배 일정기간 무료화
버그.. 답이 없다.
버그 리포트? 7월까지는 리포트 보내면 복사해서 갖다 붙인 답이라도 해줫는데
이젠 답도 안해준다.
접수는 했냐? 윗 사람에게 보고는 했냐? 수정을 하고 있냐?
고객은 심지어 몇일이 걸려서 고민고민하여 리포팅을 보냈는데
"잘 접수하였고 확실히 고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도의 복사한 답신 하나 못보낼 정도로 바쁘디?
버그 리포트 담당자가 일은 처 하고 있냐?
수십, 수백개의 버그에 지친 유저가 듣고 싶은것은
"버그를 다 고쳤습니다", "버그로 발생한 부분들을 원상복귀 하였습니다"
라는 답변을 제일 좋아 하겠지만 그 전에
"이런 이런 이런 버그가 접수되었고 현재 수정중에 있습니다"
라는 버그가 있음을 유저들에게 알리고
(당연히 악용되지 않도록 급한 조치는 해야 할 것이다)
수정되고 있는 사항이나 향후 패치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를 해주어야 한다.
공지 정도는 해주어야 그래도 믿고 묵묵히 게임을 하지 않을까?
그리고 유저가 벨런싱과 버그리포팅까지 해주고 잇으면
니들이 양심이 있다면 벨런싱 다 끝날때까진
스킬/스팰 초기화랑 스탯재분배는 무료로 배포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솔직히 게임하다보면 운영팀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이미 패치 이후에 캐쉬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해비 유저들의 대부분은 접거나
게임을 안하는 경우가 많고 많이 패치가 됬으니 반짝 복귀한 유저들이 그 빈자리를 대부분
메우고 있다.
게다가 1+1 캐릭터 복사 이벤트로 인하여 사람이 적은 거지 서버(깔보는건 아니다.. 실태가 그러니)는
룹을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룹사를 장려하시는 대.단.한 멍청한 운영팀 덕분에 사냥도 버겁다.
게다가 사람이 적어 사냥들을 안가니 아이템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직접 사냥을 해봤자 드랍율은 유저에 따라 변동적으로 되어 있지 않고 사람이 많은 바스포에
기준이 되어 사냥을 해도 아이템이 나오질 않는 이중고를 격고 있다.
쓰래기 게임에 쓰래기 운영..
서버 통합?
쓰래기 + 쓰래기 일 뿐이다.
왜 자꾸 비난에 가까운 비판을 하냐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착하고 순진하여서 운영팀이 하라는데로 시키는대로 하는데로
안좋게 말하면 수수방관이고 좋게 말하면 적정한 대응조차 못하는 현실이다.
아스가르드가 무료 게임인가?
정액재로 하는 게임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적게는 2배 많게는 50배, 100배의 돈을 한달에 갖다 바친다.
돈을 내고 서비스를 구입했으면 응당 걸맞는 서비스를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는가?
내가 임원진이라면
현재 패치 전후의 유저 유입율, 접속율, 서버간 격차 등을 분석해서
무언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을 것이다.
게임업계 또는 넥슨 게임의 경우 전반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지는 몰라도
아스가르드는 돈만 밝힌다면 그나마 상업적인 게임이니 이해할 수 있지만
게임 운영자체가 개판이라 솔직히 돈을 쓰기가 싫다.
적어도 몇달은 하고 싶은 게임이 되어야 일종의 투자(?) 일지도 모르는 캐쉬를 써주지
하루가 다르게 몰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게임할 맛이 나겠는가?
그나마 채팅이라도 하러 들어가면 채팅할 사람도 없다..
늘 비아냥 거리가되는 8G 짜리 그래픽 아바타 채팅 프로그램이라는 역할도 이젠 힘들다.
휴가도 못가고 늘 날밤센다고 하면서
패치 주기도 줄어들고 있다.
희망이 보이는가?
미안하지만
운영팀, 개발팀 니네들 처 하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