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를 청루가희님과 이번 퀘스트 조사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 준 지인들께 바칩니다.
[prologue...]
본 기사는 원래 part1과 part2의 두편으로 구성하려 하였으나 내용이 방대하여 두편으로 쓸 경우 필연적으로
스크롤의 압박을 유발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part2 기사의 마지막 스샷에 대한 반응이 ㄴ ㅓ∼∼∼ 무 각별하여
part2기사는 아트론던전03 만으로 마무리하고 아트론던전04 와 이후 내용들은 part3의 기사로 다루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Previous stories...
야수 몬스터들로부터 영웅들을 지켜내며 목적지까지 무사히 인도한 용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높아만 가고
이에 격분한 군주 카멜선장은 휘하의 부하들을 직접 이끌고 용사들과 영웅들을 추적하며 총공격을 시도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요?
혹시 전편은 다 읽어보셨나요? 이전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기로 가보시면 알게 된답니다 ^-^*
아트론던전을 찾아서...part3
Mission 4 - 몬스터 침공!
The Last Misson
드디어 마지막 미션 "몬스터 침공!" 편 입니다.
예전 밀레스 몬스터 침공 이벤트를 유저들이 좋아했던 것을 아스팀이 기억한 것인지 아트론던전04 미션에
몬스터 침공미션을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더욱이 몬스터 침공의 보스 또한 카멜선장입니다. ^^;
미션의 목적은 서서히 침공하는 몬스터들로부터 영웅들이 죽지않도록 보호하면서 추적자와 사법관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 보스몬스터인 군주 카멜을 해치우는 것입니다.
약간의 요령만 터득한다면 이번 미션 또한 몬스터 사냥이 거의 주를 이루므로 쉽게 미션클리어를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미션 임무에 대해 위 지도를 보면서 조금 더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11시(파란원부분)가 유저들이 처음 들어가게되는 곳이자 퀘스트를 받는 곳입니다.
이전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유저가 퀘스트를 받게 되면 영웅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영웅들을 앞선 단계
미션에서 한 것과 같이 어택이나 기타 공격으로 한대 때리게 되면 영웅이 각성을 하게되고 유저의 뒤를 따라
다니게 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영웅은 유저의 공격에도 데미지를 입으므로 어택 한방만 때리시기 바랍니다.)
영웅들을 향해 다가오는 몬스터들은 11시 조금 아랫쪽 녹색원부근에서 일정 타임을 두고 끝없이 젠이 됩니다.
따라서 유저는 녹색원부근에서 지속적으로 젠이되어 11시 NPC쪽으로 영웅을 공격하기 위해 다가오는
몬스터들로부터 영웅이 죽지 않도록 보호해야하며 동시에 맵 도처에 분포되어 있는 추적자 튜니를 모두 잡고
더불어 5시(붉은원부분)에 있는 보스몬스터도 잡아야 하는 동시 다발적인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힌트 나갑니다. 아시죠? 미리 알면 재미없을수도 있으니 궁금하신분만!!! 드레그∼ㅎ
사실 이번 미션은 영웅을 굳이 깨울 이유가 없습니다. 영웅을 어디로 데려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영웅을
향해 다가오는 몬스터로부터 영웅을 지키면 되기 때문에 영웅에게 다가오는 몬스터만 잘 막을 수 있다면
오히려 영웅을 깨우지 않는 편이 더 쉽습니다. 물론 영웅에게 다가오는 몬스터를 막을 힘이 부족하거나
혹은 팀 전력을 보스몹과 영웅보호...의 두팀으로 나누기 싫으신 분들은 영웅을 깨우고 데리고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근데 솔직히 전 영웅을 깨워본적이 없어서 영웅을 깨우면 따라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 ^^;;;
몬스터들의 특이사항으로는 병사 와이키몽키와 근위병 드로이칸매지션은 비선공 몬스터로 11시 조금 아랫쪽
녹색원부근에서만 젠되며 나머지 추적자 튜니와 사법관 빅터틀러, 그리고 군주 카멜선장의 경우는 선공 몬스터로
추적자 튜니는 맵 도처에 존재하고 사법관 빅터틀러와 군주 카멜선장의 경우는 5시(붉은원부근)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스 몬스터인 군주 카멜선장의 경우 불마법과 혼돈 마법을 사용하므로 직자의 화이어다운과 디스펠 이
필요합니다.
위 몬스터들의 모습만 보고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11시 조금 아랫쪽 녹색원부근에서 젠 되는 몬스터들...병사 와이키몽키와 근위병
드로이칸 매지션의 경우 비선공 몬스터입니다. 다시말해 유저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유저에게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영웅은 공격합니다.
더불어 미션클리어에 필요한 필수 몬스터도 아닙니다. 안잡아도 된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하여 먼저
건드리지 않고 안잡으면 되는 몬스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 몬스터들의 경우 녹색원부근에서 일정시간을
두고 끝없이 젠되며 그로인해 몬스터의 수가 점점 증가하여 서로가 서로를 밀어내는 식으로 해서 점차 그 분포
범위를 넓혀가고 이런 과정의 반복을 통해 영웅에게 접근해 갑니다. 따라서 몬스터의 수가 너무 급증하지 않도록
적당한 사냥을 통한 그 숫자 줄이기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더불어 다행히도 드로이칸매지션의 경우 어떠한
마법공격도 하지 않습니다. 일반 공격(어택)밖에 하지않는 모양만 드로이칸매지션인 것입니다. 실망하셨죠?~ㅎ
^-^;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 했듯 그래도 드로이칸매지션입니다. 몬스터로부터 미스는 거의 보기 힘들것이며 드로이칸
매지션이 때리는 족족 유저는 데미지를 입으며 더불어 쪽수로 밀어붙이니 마법을 걸지 않는다고 하여 절대!!!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직업에따른 회피의 정도차이는 있습니다.)
아무튼 미션클리어에 필요한 필수 몬스터인 추적자 튜니와 군주 카멜선장 을 우선으로 잡으면서
틈틈히 11시 부근으로 가서 그곳에서 젠되어 넘쳐나고 있는 병사 와이키몽키와 근위병 드로이칸매지션를 잡고
영웅들이 있는 부근까지 넘쳐나지 않도록 그 숫자만 줄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입구 부근에서 젠되는 몬스터들로부터 영웅케릭들을 보호하면서 추적자 튜니와 사법관 빅터틀러, 그리고
보스 몬스터 군주 카멜선장을 모두 잡으면 이번 미션을 클리어하게 되는 것이며 마지막 미션인 아트론던전04
"몬스터 침공!" 퀘스트의 완료와 함께 영웅미션 재료 D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After the Mission - 재료 조합
Concoction & Enchant
- concoction : 혼성, 조합(調合)
힘들고 어렵게 아트론던전 01∼04 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그 보상으로 영웅미션 재료 A, B, C, D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영웅미션 재료의 경우 HP와 MP, 그리고 SP 관련 재료밖에 나오지 않지만 이들을 조합하여 인챈트 스크롤을
만들 경우 이 인챈트 스크롤로 우리가 지금까지 인챈을 하고 싶었지만 하지못했던 바로 그!!! 보스아이템에
인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재료가 모두 모였다하여 인챈스크롤로의 조합이 보스템처럼 100%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합 실패시
재료는 소멸됩니다. 더불어 인챈트 역시 성공과 실패로 나뉩니다. 그리고 인챈트 실패시 보스템도 소멸 합니다.
인챈트 실패... ㅇ ㅏ∼ 내 보스템 OTL
(필자의 경우 인챈트 프로텍터를 이용하여 인챈했을 때 인챈이 실패했는데 인챈트 프로텍터의 기능이
적용되지 않고 아이템이 그냥 소멸하여 보스템 인챈트에는 인챈트 프로텍터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스템 인챈트 스크롤로 보스템을 인챈하다가 실패했는데 인챈트 프로텍터가 적용되어
템이 보호되었다는 분도 계셔서 인챈트 프로텍터가 보스템 인챈에도 적용되는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더불어 인챈되돌리기의 캐시템 효과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인챈트 되돌리기 불가
보스아이템 인챈의 경우 거의 모든 보스템(보스모자, 이어링, 무기, 방패, 링, 글럽...기타 등등) 에
가능할꺼라 예상됩니다.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모든 보스링과 이어링, 쉴드, 글러브에는 인챈이
확실히 가능하며 보스백팩의 경우 인챈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외 보스모자나 무기, 메달, 각반, 견장
등의 경우는 확인은 아직 하지 못했으나 인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보스아이템 인챈의 경우 오직 보스템 하나당 한번의 인챈트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자의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1인챈으로 0∼50 까지의 능력 상승 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몇 번의 인챈트를 직접해보고 또 주변분들의 경우를 봤을 때 비교적 성공할 확률 자체는 높은 듯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패시 아이템의 소멸이 걸린만큼 인챈트를 하고자 할 때는 조금 긴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리고 이 인챈트 스크롤의 경우 보스템 인챈트 전용으로 일반 아이템에는 인챈트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 아이템에는 인챈트 불가능
다만 한가지 버그 가 있는데...
그것은 일반 아이템 중 유일하게 이어링에는 인챈트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에 대해 몇번의 시도를 해보았지만 필자의 경우나 주변 사람들의 경우 모두 인챈트에 실패 하고
일반 이어링이 소멸되었기에 잠정적으로 일반 이어링에는 버그로 인해 인챈트는 되지만 성공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고는 있습니다. (물론 100% 그렇다! 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스네이크이어링에 인챈트가... 게다가 인챈트 프로텍터가 있어도 소멸되어버린... 아까운 내 이어링 ㅠ_ㅠ
아무튼 인챈트 시 일반 이어링에 인챈트가 되지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필자는 아스가르드의 여러 퀘스트 중 아트론던전 퀘스트를 가장 재미있는 몇몇 퀘스트 중 하나로 감히
꼽겠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지존 혹은 고렙들의 높은 데미지에만 의존한 퀘스트가 아닌 팀원의 강약보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으로 각자의 팀에 도움이되고 미션 클리어에도 더욱 보템이 되는
퀘스트이기 때문입니다.
최고의 데미지와 화려한 아이템은 부수적인 요소일 뿐, 더욱 중요한 것은 팀원간의 협동과 조화 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색다른 재미와 느낌, 그리고 새로운 도전!
지존인가? 데미지가 좋은가? 보다 팀원들간의 팀웍이 매우 강조되는 아트론던전 미션을 클리어하시고
자신의 보스 아이템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더 본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지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pilogue] 기사를 마치며...
RPG 게임에 있어서 새로운 던전의 존재란 유저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데 최고의 상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새로운 던전의 추가 후 제대로 된 설명하나 하지않고 게다가 처음부터 완벽하게 패치하지 않은
운영팀의 잘못으로인해 새로운 던전을 접해보기도 전에 유저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RPG 게임의 매력이 단순히 렙업과 최고 / 최강이 되는 것보다 새로운 곳을 탐험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엮어지고 그러는 과정 속에서 케릭과 유저가 함께 성장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는걸까요? 언제부턴가... 조금만 힘이들거나, 조금만 보상이 좋지않으면 관심조차 주지않는 편협된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보상이 아닌 호기심에 의한 새로운 도전과 노력을
그리고 그속에서 재미를 느끼는 모습을 지금이라도 되찾아야 하는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Special thanks to...
본 기사를 위해 팀별 6시간 이상되는 많은 시간 할애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고생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본 기사가 작성될 수 있었습니다. 본 기사에 대한 여러분들의 칭찬과 질타가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둘 중 질타는 제게만 하시고 칭찬을 해주실 분은 저보다는 이분들에게... 이분들의 노고에 대해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본 기사의 내용을 접함에 있어서, 그리고 본 기사에 들어간 대부분의 기본 방법을 알게해 준 최초의
6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퀘스트를 소개해주시고 이끌어 주셨으며 일당 백의 위용으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전담하시는 수고와 함께
상당한 적자를 보시면서까지 퀘스트의 노하우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신 기사 칼리버 님,
6시간이 넘는 강행군을 견디면서 각 미션마다 가장 많은 활동과 노력을 보여주신 바드 골목길해운 님,
저같이 약한 격수를 뒷바라지 하시느라 홀홀단신 각고의 노력을 하셔야 했던 직자 슈피아 님,
퀘스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위치에서 강력한 서포트 뎀딜이 되어주신 도가 비단잎 님,
미션 도중 개인적 사정에 의해 가셨지만 그전까지 도적의 잔기술들을 적재적소에 훌륭히 사용해주신
도적 키르케밀러스 님,
키르케님의 뒤를 이어 팀에 합류하여 퀘스트 마지막까지 팀의 잔업무를 도맡아 하셨던 도적 너와한사랑 님,
끝으로
미접속중이던 내게 전화하여 퀘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고 퀘스트 내내 도망가는 몬스터 전담 및
미션4에서 홀홀단신 입구를 지키느라 고생한 법사 슬로우보이 에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립니다.
혹 제가 기사를 씀에 있어서 서운하게 해드린 점이 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립니다.
다음으로 무작정 모여달라는 내 호출에도 기꺼이 응해준 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기사가 많은 일을 하게 될꺼라는 내말에도 오히려 즐거워하며 끝까지 많은 고생해준 묵향(기사 마스터묵향)
- 4방 귀걸 쌍 날아가서 어쩌냐;;; 최악의 인챈운을 가진 너... - 와 내가 내린 많은 지시들을 불평 불만없이
잘 해준 핑크(바드 저깜찍하죠) - 너무 활달하게 움직이셔서 따라다니기 힘들었단다;;;; 경로우대도 쩜
해주렴;; -
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자 항상 신경쓰면서 동시에 비격들을 보호하느라 많은 노력을 했었던 펌이
(도적 라펌), - 수고를 많이해서인가? 아님 축케??? 인챈 잘되더라∼ 부럽 ㅠ_ㅠ -
그리고...
이들의 길드 두목이자 이번 기사의 자료를 수집하는데 게임 안밖으로 물심양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고 특히 비록 본케지만 평소 자주하지 않던 도가케릭(건방진야옹이)으로 해주시는 열의까지 보여주신
미란씨(직자 아이린시아), - 착하고 조신하고 이쁘고 얌전한 (진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ㅋ ^-^ㆀ -
모두 감사드립니다.
또, 1박2일의 짧은 외박중에도 늦은 시각까지 팀에 합류하여 도와주신 군대간 우리길드 부길마 일병 신풍씨
(법사 신풍의신사)와 - 후에 제가 신풍씨 케릭으로 1인2역했습니다 ^-^a -
아프고 피곤한 몸을 이끌면서까지 수시간에 걸친 강행군을 버텨내며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준 우리길드
최고의 직자이자 또 한명의 부길마, 일당 백의 위용을 자랑하는 은미(직자 뽀뽀쟁이요) - 너만이 할 수 있는
인챈트 능력을 내게 남겨줘서 고마워∼ ^^ 내 쉴드 sp4 와 내 링 sp17 인챈 잊지못할꺼야 ^-^* -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ㅎ
끝으로
본 기사를 작성하게 끔 메신져로 "기사 작성하세요" 만을 외쳐주신 청루가희님! ... 저 약속 지켰습니다 -_-a
감사드립니다.
p.s. 본 기사에서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을 요하는 부분, 혹은 추가되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written by Crom in baspo
비록 제 기사는 이것으로 끝이지만 새로운 모험은 계속되길...
And 에서 계속 And로...
기자 잡설...
가끔 Wo? 라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게임과 아스를 비교하면서 인스턴트 던전에 대해
얘기하는 유저들이 있었습니다. Wo?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가 인스턴트 던전(이하 인던)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인던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던은 그 팀만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던전입니다.
다른 파티나 팀의 영향이 전혀없죠. Wo?의 등장과 성공 이후 많은 신/구 게임들이 이 와우의 인던 시스템을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스 유저들 역시 개인의 경험과 사람들의 입소문에 의해 기존의 던전보다는
이러한 인던을 많이 원하고 있으며 그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번 업데이트 예정자료를 통해 새로운
인던이 곧 오픈될 것이 공개되어 더많은 유저가 새 인던의 오픈을 기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아스는
Wo?보다 먼저 인던 개념이 도입된 게임입니다. 물론 아스가 인던 개념의 시초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Wo?보다는
먼저 도입됐다는 것이죠. 아스의 첫 인던인 댐피어스존이 그렇습니다. (최초 댐피는 인던이 아니였지만
그후 패치를 통해 인던형태로 됐죠) 더불어 지금은 얼녀방도 그러하며, 99 보스존도, 그리고 본 기사 내용인
아트론던전 또한 인던입니다. 그런데 Wo?는 인던이 있어서 잼있고 아스는 그렇지 않다는 건....? 물론 완성도나
인던의 수 그리고 기타 몇가지 부분에서 비교하기 부끄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자기 것이 작고
볼품없다 하여 자기 것은 찾지않고 너무 남의 떡만 크게 보고 원하는건 아닌지 조심스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