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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시작한 병맛나는 아스가르드온라인 이야기 시작.
일단 이 게임에는
전사, 무도가, 도적, 성직자, 마법사, 프로핏, 아수라, 바드, 기사라는 직업이 존재.
아수라, 바드, 기사는 무도가, 마법사, 전사의 상위클래스로써
상위클래스로 전직할지 말지는 본인선택.
전직안하고 그냥 키운다고 한들 상위클래스가 더 강한건 사실.
아무튼 헛소리는 제껴놓고...
우리나라의 RPG는 대~부분이 마우스로 타겟을 지정해서 좋나 구타하는 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아스가르드는 좀 고전게임이라 마우스로 타겟을 지정하지 않아도
스킬단축키나 스페이스바같은 일반공격을 하게 되면,
대게는 정면을 공격하게 되있습니다.
마법사의 스펠은 따로 지정을 해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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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배우는게 아닌 아이템습득식으로,
자급자족해서 스킬배우거나 현질하거나 돈없어서 스킬못구하거나의 길로 나뉩니다.
아스가르드의 특징은 공속이 의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공속이 느려지든 빨라지든,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 따라 제각각입니다.
어떤 사람은 공격속도증가포션을 사용하고도 개발새발느린 경우가 있고,
기본상태로 공격해도 하이스피드를 발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뭐랄까, 눈치게임한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려나요.
타이밍을 봐가면서 스킬단축키과 공격키를 순차적으로 눌러주면,
순차적으로 빠른 공격을 하게 되있습니다.
그러나 순차적으로 누르다 손이 꼬여서 스킬2개를 같이 눌러버린다든지 하면
공속이 형편없이 떨어집니다.
바꿔말하면 매크로쓰는 자와 안쓰는 자의 차이는 안드로메다
다음은 스킬.
스샷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최소레벨과
스킬레벨을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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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렙제가 높은 스킬로 갈 수록 활용도가 현격히 낮습니다.
아니, 아예 사용을 안하죠.
그 이유인 즉슨, 렙높은 스킬이라고 써봐야 데미지차이도 50정도의 솜방망이차이고,
다중타격을 가한다든지 다단히트를 가한다던지 하는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스테미너소모가 가장 적은 최저렙타격스킬로 후반까지 버티는게 정석.
아니 뭐 이런 병신같은 경우가.
FPS게임하는데 데미지 줜나 구린 권총하나로 소총이나 스나이퍼잡으려고 하면 아주 개야마가 오르겠죠.
그정도로 이 게임의 스킬체계는 상병신수준.
전사의 경우 더블블로우같은 간혹 예외스킬을 제외하면 모든게
1방 조지고 끝입니다, 넵.
그나마 그 한방조지는 5렙때 배우는 스킬도 평타와의 데미지차이는 100정도.
물론, 일격필살스킬보단 콤보스킬의 개념이 강하지만,
솔직히 스킬이라는게 콤보만 넣자고 만들게 아니고...
왜 다 똑같은 스킬효과에 이펙트만 바꾸냐고 짜증나게 스리...
그리고 맨아래의 듀얼블로우라는 필살스킬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스킬설명보시면 알겠지만 바드라고 하는 타직업군유저와 파티를 하고
바드가 버프걸어줘야만 쓸 수 있는 병신스킬.
왜 만들었는지가 궁금한 상황.
아니, 아무도 저렙하고 파티를 안하는데 왜 이딴걸 만드냐고...
다음은 아스가르드의 독특한 렙업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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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는 초반에 렙업이 좋나 쉬운 게임입니다.
그래서 운영진은 이런 유저들을 엿먹이기 위해서
특정 레벨구간에서 EXP퍼센테이지가 줳나 안오르게 만들자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스샷에 나온 레벨의 명칭들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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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에 나온대로, 50~51, 70~71, 79~80, 85~86, 89~90, 91~99의 구간은
경험치가 줜나게 안오르는 구간.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전체적인 렙업은 쉬운 편이라고 고수들은 말하지만... 한번 생각해봅시다.
누군가 처음에 던파를 시작했어요.
지인들이 하늘성킹줜나 쉽다고 전직도 안한케릭끌고 부유성킹돌면 친구가 아주 사랑스러워 하겠죠.
같은 예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렙업이 쉬워보이지만
그건 오래동안 게임에 골로 물든 게임광들의 이야기고,
처음 접하는 사람은 똥줄타서 대부분 게임을 접는 구조 입니다.
그리고 저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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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맛나는 구간중 한 곳에 걸려 있습니다.
다음은 병맛나는 인터페이스 &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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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RPG를 할 때 아래처럼 퀵슬롯이 모자라면
사람들은 인벤토리를 열어서 포션빨기신공을 사용하곤 합니다.
근데 위에 보이시는데로 인벤토리창이 화면의 반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런 미친 짓을 했다간 오른쪽에 몰려오는 몹에게 두들겨맞아 죽기 쉽상이죠.
+@로 포션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슬롯에 담을 수 있는 포션의 수는 20개가 끝입니다.
20개를 초과하면 그 옆슬롯으로 차곡차곡또 다시 20개가 쌓이는거죠.
거기에 라지포션하나의 무게는 1.
힘찍어서 무게많이 늘어났다는 전사가 지금 최대무게가 400입니다.
근데 장착중인 아이템, 퀘스트아이템등을 인벤토리에 보관하려면
대략 220정도의 부피를 소모합니다.
이제 여기에 포션을 사고 사냥가려고 해봅시다.
부피가 180정도 남으니 HP포션은 180개를 샀다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인벤토리를 9칸이나 차지 하게 되죠.
그나마 다행인건 스몰포션의 무게는 0입니다.
SP포션을 스몰사이즈로 사면 공간이 되는대로 몇백개든지 살 수 있는건 좀 다행이죠.
운영자는 이런 불편한 시스템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나 이 십쇼스키들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캐시로 이용해먹죠 십쇼키들.
한슬롯에 포션이 다 떨어지면 화면하단의 퀵슬롯에 새로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운영진은 인벤토리를 개선하지 않고
인벤토리의 포션을 링크하는
병신같은 캐시템을 판매해버립니다.
다른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딸려있는 스펙이 이 게임에서는 캐시템으로 판매되죠. 아 ㅋㅋㅋㅋㅋ
이미 이부분에서 이건 손댈 가치도 없는 쓰레기게임이지만,
그래도 뭐 할 것도 없으니 더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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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윗사진과 같은 스샷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펫인벤토리에 펫먹이를 저장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잘보시면 저 먹이 1개로 회복할 수 있는 회복량은 1입니다.
참고로 저 회복아이템의 20개세트의 가격은 게임머니로 약 15만원정도 합니다.
참고로 회복량100이면 2~4시간이면 0됩니다.
좋나 굉장한 돈낭비죠.
6개묶음사면 거의 100만원에 달하는 돈이 박살.
이 때 운영자는 회복아이템의 회복량을 늘려주는 방안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일주일동안 회복량이 줄어들지 않는 캐시아이템을 판매합니다.
개놈들 ㅋㅋㅋㅋㅋ
여전히 또라이같지만, 그래도 몇가지만 더 들여다 봅시다.
무기의 밸런스[?]
기본적으로 같은 등급의 무기라면
렙제가 높을수록 옵션이나 공격력이 강한건 RPG의 상식이자 정석입니다.
렙제가 높은 아이템의 위력이 강한건 그만큼 렙이 높은 사람에게 걸맞는 위력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아이템의 렙제와 공격력을 확인해봅시다.
*파란색글자는 아이템을 강화했다는 표시니까 그건 신경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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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랜스
렙제 31
공격력 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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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랜스
렙제 71/15
공격력 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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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랜스
렙제 81/21
공격력 35~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