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성년의날
참으로 날이 많았던 오월이네요따사로운 봄이 지나고 다들 평안하셨나요?
비키니시즌인 여름이 눈에 선해서 솔로들이 더더욱 외로워지는 오월이죠
이번 기사의 주제는 아스가르드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다룬 것입니다.
0. 실질적 업데이트의 부재
우와... 참 업데이트를 자주 해요 그렇죠?
그 런 데..
업데이트의 내용들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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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2010년 11월 11일 목요일
※ 작업시간: 오전 11시 00분 ~ 오전 12시 30분
※ 대상: 전 서버 (테스트서버 제외)
※ 영향: 작업시간 동안 접속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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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시간은 상황에 따라 단축 또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1. 코보키와 함께하는 할로윈 스튜 만들기 이벤트 종료
2. 세트 아이템 오류 수정
3. 기타
기본적인 오류 수정들 뿐, 예고되었던 업데이트들은 감감 무소식.
실질적 패치가 이뤄진게 얼마나 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아스팀이야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 현재 11년 5월부터 09년 6월 까지 대략 2년간의
게임 내 변화사항기록, 아스팀이야기입니다.
09년 6월말 델크레비스 던전이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겨울방학 대패치 이후 별다른 특이점이 없습니다.
실질 게임플레이가 아닌 별도 싱글플레이에 속하는 크로니클을 제외한다면,
2년간의 공백이죠.
실상 크로니클 역시도 98레벨에서 손쉽게 103~104레벨까지 올리기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린 상황.
(*아래로는 겨울방학 대패치의 공포탄으로 그친 부분을 다룰 것입니다.)
- 저레벨용 콘텐츠 강화를 명분으로 포트녹스,크로니클,
변신시스템 변화 등 다각도로 노력한 점이 보입니다. 그래두 열심히하셨는데.....
신규유저들이 발붙이기 힘든 환경부터가 이미 조성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효과는 크지 않았죠.
그 환경을 바꿔주셨으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고 효과 없는 패치만..
(* 파고들어가면 내용이 너무 많아지므로 끊고 넘어갑니다.)
- 한편 고레벨을 위한 패치는 옛날옛적 화룡
크리모락샤, 헬시온 던전 이후로는 09년 말 아이트라던전이 유일하네요.
1. 아이트라의 보스는 언제..
토룡과 뇌룡 몬스터가 업데이트 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는 2009년 12월 01일에 명시된 사항이나
현재 2011년 5월이 다 가도록 가타부타 언급이 없는 사항입니다.
헬시온에 질려가고, 고레벨용의 컨텐츠가 부재한 현 상황에서 그나마 활력소가 될 만한 부분이지만
고요한 넥스토릭.
용모조차 공개되지 못한 불운한 용들.
<붙임0> 이래서 담배를 피는구나
2. 공성전 대규모 패치는 언제?
필자의 경우 수오미 수호동물상인을 클릭하면 나오는 0/10000 만큼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아니 공성전 패치 이후에는 여기서 세금을 징수할수 있는걸까??? 하며 기대했기에 기억이 나네요.
이 역시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면서 커즈세이프가드를 키우고 소울컨버전도 키워보고 하셨지만..
저의 지인은 공성전이 바뀐다며 투커즈를 하겠다는 분도 계셨죠.
이 역시도 함흥차사.
성도 바뀌고~ 대포도 생기고~ 많은 변화가 있었(을것 같) 지만
이 역시도 2010년 초에 패치될 것이라는 글이 올라온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붙임1> 낚였다
3. 밸런스 패치는 언제 이뤄지는가
이 역시도 이야기가 나온지 1년 반이 가까이 되어가는 사항인데요.
ㄱ.전사와 기사의 양손무기
초반에 양손무기가 나온다는 공지가 떴을때 많은 분들이
현재의 아수라의 양손에 드는 큐렉, 또 그들의 스킬과 비슷한
그런 데미지를 기대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방패의 방어력과
블록율/aar/sar등과는 비교도 해줄수 없는 낮은 수준의 무기들이었고
이제 게헨나나 루미나에 가면 버려진 무거운 도끼
무거운 검을 손쉽게 발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사 역시 천상계에서 양손창을 쓸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천상계 양손창은 아예 안 만들었더군요. 이거 하난 참 잘한거 같네요. 안만든게 다행.
ㄴ.도적의 채찍기능과 크리뎀버프
채찍은 실상 97레벨 이후부터~ 99레벨까지의 도적들만이 사용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입니다.
방어력을 포기할 정도로 데미지가 좋지도 않을뿐더러
99레벨의 포이즌스탭, 105레벨의 팬텀그라인드가 있는 현재는
스탭에 질린 저렙도적님들이 쓰게 되는 기술이죠.
헌데 이 채찍기능의 상향이라, 사실 많은 유저분들이
채찍이 상향되긴 했니? 하고 저한테 반문하시더군요.
비뎀과 증뎀이 소폭 상향되었으나 체감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유저들의 중론입니다.
(thanks to : [E]블루사랑)
저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찍종류를 늘리고,
드롭장소의 다양화, 스킬의 다양화 등이 필요한 게
채찍의 현 위치인데...... 그 위치는 변함없이 늘 꾸준합니다.
더군다나 뜨거운 기대를 몰고왔던 크리뎀버프는
언 제 ....?
한때 왜 나오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많았던 크리뎀버프....
ㄷ.기사의 탑승형스펠
이 역시도 나온다는 말에 기사를 키우면서
엘모어까지 산 필자로서는...업데이트는 없었죠............
양손창과 연계되어 강력한 시너지효과, 한방데미지와
그룹을 위해 희생하는 양손창을 든 랜스차지 기사..
를 상상했던 제가 너무 과한 기대를 했던건가 봅니다. ㅠ ㅠ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것일지..
ㄹ.마법사 멀티스펠 데미지 강화
기자의 발편집으로 밑에 잘렸지만(...) 멀티스펠의 데미지강화도 패치내용에 포함되었었죠.
한때 토론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운석이 떨어지고 얼음비가 내려도 어택보다 약한 마법사 논란의 중심에 섰던 멀티스펠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실효성 있는 패치는 없었습니다.ㅎㅎ 왜 안했는가는 아직도 알수 없는 이 부분.
ㅁ.성직자 중레벨용 힐링스펠, 과연 어디서 나오나?
이 역시도 위의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분명히 명시된 패치였죠.
위의 밸런스패치 내용 중 홀리바이탈(95) 세인트힐링(99) 이전에 사용할 수 있는
중레벨용 그룹힐링스펠이 나온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몽크오리진히트와 함께 세이지힐링이 업데이트 되었다가
밸런스상의 문제제기로 몽크오리진히트가 보류처리되면서 세이지힐링도 함께
보류되어 사용불가가 되었습니다. 실상 나오지 않은 것과 같은 '보류'상태라고 하네요.
(thanks to : [Dz]Luke)
<붙임2> 마법사도 울고 전사도 울고 도적도 울고 기사도 울었다
4. 거울의 성
「거울의 성」
고레벨을 위한 PvP전용 던전으로 구상되었던 던전입니다.
유저가 던전내에 입장할 시에 자신과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도플갱어와 대전하거나,
타 유저와 전투하여 승리할 시 스테이지 클리어로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방식의 신선한 던전.
....이라고 인터뷰가 나왔었죠.
모 게임의 결투장, 모모 게임의 대난투를 굉장히 잘 변형한 것이 아닌가! 하고 기대한 여러분!
거울의성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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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흐흐흐흐규흐그흐흐흐흐흐ㅡ흐흐흐흐흑흑흑흐흐
5. 마치며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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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4> 난.. 넥슨이 안볼걸 알지만... 기다릴게.....
화신강림 인첸트 확률 분석
